(예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로·송파·마포구청, 서울교통공사 등 5개소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예천군

이번 직거래 행사는 지역의 12개 생산 농가가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차례상과 명절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도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직거래장터에는 사과, 인삼, 은풍준시, 잡곡, 한우 등 청정지역 예천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가득 찼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예천군은 현대인들의 소비패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를 운영,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해 농가소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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