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 청송시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경북도

우 부지사는 이날 인재개발정책관실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겨울철 가스, 전기 등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 고향의 정취가 풍기는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등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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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송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한파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해 전통시장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북도는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전통시장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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