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슬비 인스타그램)

SBS 이슬비 해설위원은 컬링 용어와 경기 규칙을 차분하게 설명하다가도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여유있는 중계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매 경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슬비 해설위원은 지난 2014년 열린 소치올림픽에서 컬링 여자 한국대표팀 선수로 출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슬비 해설위원은 고등학교 시절 컬링 선수로 활동했다. 팀이 해체하면서 운동을 그만두게 됐고, 이후 유치원 교사로 활약하다가 다시 국가대표로 돌아왔다.

실력과 함께 귀여운 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슬비 해설위원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슬비 해설위원은 얼짱으로 관심받는 것에 대해 "그저 사진을 잘 찍어주셨다"며 "얼짱이라고들 하시지만 실물을 보면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날 텐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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