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명 관광지 탐방하며 안목 넓혀

▲ 친구청소년쉼터 해외 문화탐방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충북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의 청소년 7명과 관계자 및 후원자가 지난 12~1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해외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쉼터의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를 만들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충주를 출발한 쉼터 학생들은 베트남의 호찌민, 미토, 붕타우 도시의 유니콘섬, 빈트라사원, 구찌터널 등 유명관광지를 탐방하며 안목을 넓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친구청소년쉼터 허경회 대표는 "가족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몰린 청소년들이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견문을 넓혀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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