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운영

▲ 소장유물 뱃지 예시(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립박물관(관장 홍성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장유물 뱃지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장유물 뱃지만들기'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립박물관에서 선정한 이달의 전시유물과 인증샷을 찍은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12월까지 서로 다른 유물의 뱃지 6개 이상 만든 관람객에게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홍성택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지난해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돼 가족 단위의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올해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나만의 소장유물 뱃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수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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