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칠곡나들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봉사단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핵심사업인 교통사고 30%줄이기 홍보와 운전자 안전수칙인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 음주 및 갓길이용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5개반 18명)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113개소)과 대구역,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시설 점검 등을 통해 귀성객 편의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45만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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