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로부터 명절선물세트를 전달받고 범물1동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주)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수성구청은 13일 범물1동주민센터에서 2018년 설날을 맞이하여 명절선물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설날맞이 선물은 수성구 지역의 소외계층 200세대 대상, 약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지속된 경제불황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온정이 전해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이마트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주)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