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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뉴스) 박보람 기자 =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FA 컵 5회 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셰필드 셰필드의 조지 발독과 공을 다투고 있다. 레스터가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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