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바른미래당은 “2월 13일 새롭게 출범했다”며 “한국 정치사 최초로 지역과 이념을 넘어선 최초의 중도 개혁 정당”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거대 기득권 양당 구도를 타파하고 국민들 삶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해결 정당의 역할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늘 도민 여러분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른미래당은 “최근 제주도 전역에 유래 없던 폭설로 인해 도민여러분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파‧폭설‧태풍 등에 의한 기후재난과 관련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근의 한파‧폭설에 의한 월동 농작물에 대한 냉해 피해는 그 규모가 매우 커 관련 농가분들의 생존권에 심각한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농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이와 관련한 특별 재난지역선포 등을 비롯한 피해 대책을 세심하게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서 농작물 재해보험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보상 수준을 현실화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