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자유한국당 수성갑 위원장(전 경기도지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문수 자유한국당 수성갑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지사)은 14일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은 현 정부의 친 노조 반 대기업 정책 결과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그의 (페이스 북 전문)이다

GM군산공장 폐쇄 결정
충격적입니다.

GM 창원, 부평 공장도 최후통첩을 받았습니다.

한국정부와 민주노총이 바뀌지 않으면 폐쇄하겠답니다.
한국GM은 1만4천명 직원, 협력업체 30만 명입니다.

한국GM은 최근 4년간 3조원 적자를 내고, 생산량은 주는데, 노조는 파업하고, 문재인 정부는 도와주지 않습니다.

한국자동차 노동자의 임금은 세계 최고입니다.
낮은 생산성에 세계최강 전투노조입니다.

문재인정부는 법인세 올리고, 전경련 압박하고, 이재용·신동빈 구속했습니다.
친 노조 반 대기업, 반미 민족주의정서가 강합니다.

GM만이 아니라, 한국자동차생산업체 전체가 비슷한 위기입니다.

이 난리 통에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여야의원 초청 무역간담회에서 폐쇄된 군산공장이 디트로이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네요.

트럼프는 한미FTA가 재앙이라며, 보호무역정책을 강화하겠답니다.
해외에 나가있는 미국공장의 미국복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답니다.

김여정 모시느라 정신 없었던 문재인대통령은 이제라도 한국자동차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깊이 고심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한국제조업 전체의 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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