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브라보앤뉴 인스타그램)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새해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최근 소속사 브라보앤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인사를 전한 바 있다.

브라보앤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승훈프로의 브라보 #새해인사 #무술년 인사부터 #동계올림픽 다짐까지! 영상 보니까 빙판 위에서 더 빨리 보고 싶어짐 #스피드스케이팅 神의 금빛레이스 기대만발! #브라보앤뉴_빙상팀_맏형 #평창가서_실물영접하고싶으다 #응원하러_다같이_고고 #D_37"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승훈 선수는 "안녕하세요. 브라보앤뉴 가족 여러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한해 너무나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올 한해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고요. 그리고 저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할테니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5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12분55초54를 기록했다. 이날 이승훈의 기록은 2011년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12분57초27)보다 1.67초 빠른 기록이다.

하지만 이승훈은 테드-얀 블로먼(캐나다·12분39초77),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12분41초09), 니콜라 투모레로(이탈리아·12분54초32)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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