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청년문화 활성화사업, 청년문화 네트워크 포럼운영단체 등 공모

▲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2018년도 청춘마이크, 청년문화활성화사업 및 청년문화 네트워크 포럼 운영 단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춘마이크'의 경우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문화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행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34세의 청년예술가 1인~5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청년문화 활성화사업'은 청년문화의 저변확대 및 공공성을 갖춘 프로젝트 또는 청년문화커뮤니티 운영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기획형과 커뮤니티 운영형이 있으며, 기획형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등록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지원신청 가능하다.

커뮤니티 운영형은 부산에서 최근 1년 이내에 청년문화관련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 네트워크 포럼'은 월별 주제 콘셉트를 설정해 청년들과 토론의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3월~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사상인디스테이션 소란동에서 진행하며, 공모 신청자격은 최근 3년 이내에 부산에서 문화 활동 경험이 있거나, 각종 포럼 운영경험이 있는 단체다.

'청춘마이크'의 지원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청년문화 활성화사업'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 간 진행된다. '청년문화 네트워크 포럼' 운영 단체 공모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