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카르타 구간 47만 9천원부터, 인천-발리 구간 48만 1천원부터 제공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코노미 승객 모습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설 연휴를 맞이해 15~18일 단 4일 간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임 세일은 한 해에 2~3차례만 진행되는 한정 특가로, 연중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특별 요금은 인천-자카르타 구간의 왕복총액 운임이 47만 9000원부터, 인천-발리 구간의 왕복총액 운임이 48만 1000원부터 제공된다.

발권 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고,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공식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의 경우, 지난해 화산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는 화산 활동이 현저히 감소해 화산 경보 단계가 공식적으로 하향됐으며, 대피했던 주민들도 전원 귀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심하고 발리 여행을 떠나도 좋다"며 "자카르타 역시 올해 8월으로 예정돼 있는 아시안게임의 개최지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 (왼쪽)발리 /(오른쪽)자카르타 전경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8일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지 시각 기준으로 자카르타는 오후 3시 45분, 발리는 오후 6시 15분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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