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용자 29명 대상

▲ 새내기 공무원 청렴서약식 모습/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일 인재양성원에서 신규 임용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신규임용자 스스로가 반부패 청렴의지를 천명하고 청렴한 영도구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실시한 청렴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UCC 시청,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판례, 청렴의무 위반 시 징계기준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신규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향후 공직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는 등 공직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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