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미 KMC 부산진구 연합회장/제공=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다문화인이 올해 선정한 '제8회 다문화예술대상'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선미 다문화총연합(K.M.C) 부산진구 연합회장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는 2018 '제8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씨는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 대표가수 '첨밀밀'을 부른 헤라 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부산진구에서 2006년~2010년 제5대 부산진구의회 의원을 지낸 그는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학과 책임교수 등으로 활동 하면서, 국내 소외된 210만 다문화 이들을 8년째 돕고 있다.

한편 김선미씨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K.M.A) 부원장,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K.M.C) 부산진구 연합회장,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 총연맹 부산지역 리더자로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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