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렸다.

15일 오전 1시 기준 서해안 고속도로 홍원1교~ 서평택IC 구간과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차령터널 구간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 교통 원활한 상태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15일 새벽 잠시 주춤하다가 새벽 4시부터 다시 차량이 몰려 오전 11~정오쯤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7~8시에야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평균 소요시간은 통행료 면제 등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증가하고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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