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SEO한국공유경제진흥원) 왼쪽 사무차장 남규현 동아방송예술대 외래교수, 키노빈스이근욱 대표가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성혜미 기자 = 기획재정부 산하 KSEO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하‘KSEO’, 이사장 서준렬)은 커피, 푸드, 문화 복합 공간 (주)키노빈스(대표 이근욱)와 ‘복합 문화공간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와 문화콘텐츠공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KSEO 회원사와 키노빈스와의 성공적 파트너십 형성 ▲KSEO 연구소 주관 복합문화공간 관련 학술자료 및 해외성공사례 오픈소스 공유 ▲KSEO 주관 또는 유관기관 행사 참여 기회 제공 ▲키노빈스 주요사업 대외홍보지원 및 공유경제 시장 내 상호시너지 활동 전개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키노빈스 이근욱 대표, 키노빈스 이병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남규현 사무차장, 한국공유경제진흥원 김민정 총무이사 및 KSEO연구소 연구원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은 “2013년 영화인들이 만든 커피기업으로 출발한 키노빈스는 현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영화산업 진흥 뿐만 아니라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공간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KSEO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계기로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활성화와 산업 진흥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키노빈스 이근욱대표는 “키노빈스의 복합 문화공간 활용에 관한 영업/마케팅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KSEO와 협업하여 공유경제관련 스타트업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간 플랫폼 활용과 문화공간 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KSEO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공유경제 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KSEO총무이사 김민정 공유경제컨설턴트(국내1호)는“키노빈스와의 상호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청년 창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공유경제 관련 기업체간의 네트워킹 등의 가치창출이 기대된다. 더불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문화와 공간을 넘나드는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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