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관내 저소득계층 대상 '설날장세트' 전달

▲ 손재학 해양박물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설을 앞둔 지난 13일 오후 영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도 지역 내 50가구를 방문해 농수산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설날 장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제공=국립해양박물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13일 오후 영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이를 포장해 박물관 내 임직원이 영도구 내 저소득계층 50가구에게 전달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던 것 같아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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