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오중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전)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오중기 선거사무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경북을 ▲청년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는 곳,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고 노후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곳, ▲전통역사와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자부심을 느끼는 곳, ▲36.5° 허브센터가 365일 운영되어 사람이 중심인 곳, ▲첨단산업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가 창출되어 활기차고 행복한 도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곳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향후 포항의 지진 대책위위원회를 비롯해 유림 어르신 등 구미, 안동, 울진, 영덕 등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주민, 지지자 등을 만나는 ‘민심 경청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보등록은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 김만호 대변인이 대리로 서류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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