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숀 화이트 인스타그램)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32·미국)가 하프파이프 출발 선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숀 화이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프파이프 준결승전 시작. 행운을 빌어 줘"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숀 화이트가 하프파이프 경기장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높고 가파른 경기장의 모습에 긴장감이 느껴진다.

한편 숀 화이트는 이날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8.50점을 획득해 출전 선수 29명 중 1위에 올랐다.

숀 화이트는 올 시즌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100점 만점' 경기를 펼치며 평창올림픽 출전을 확정, 전세계 스노보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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