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들이 상장을 들고 있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2017학년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맹동초는 생존수영교육 학교부문, 체육교육활성화 (이윤규 교사), 인성교육우수학교(이민희 교사) 등 3개 부문의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 교육복지 부문 (서인숙 교사) 교육감 표창, 전국100대 방과후학교와 인성교육우수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사회와 동문·장학회, 학부모님,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맹동초 교사들의 열성이 열악한 농촌학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아름다운 결실을 얻게 됐다.

특히 아이앤에스 차태환 회장(충북스키협회장)은 매년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전학년 생존수영, 4~6학년 스키캠프, 영어교육 활성화와 학예부문의 학생들의 꿈끼를 후원, 학생들의 체력과 자기의 생명 보호, 글로벌 인재로서의 영어와 꿈끼를 지원해 이 지역의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옥담장학회의 대응투자로 유치원 교사실 증축, 제주도 수학여행, 악기 구입 등 교육환경 개선 및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김한기·강성군 장학회는 재학생과 신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주어 함박산을 품은 이 지역의 인재로 커가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애 교장은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지역과 동문,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주말과 방학도 잊고 요리교실, 독서캠프, 영어 캠프, 다양한 중간활동, 생존수영, 스키캠프, 꽃동네 위문공연 등을 통한 인성교육과 체육·문화·예술 교육에 맹동 교육가족이 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은 교직원의 땀이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져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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