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거쳐, 2016년 노랑풍선 부사장 취임해 조직운영에 힘써

▲ 사진=김인중 대표이사/ 노랑풍선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여행 대표기업 ㈜노랑풍선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직에 김인중 부사장을 선임하고 글로벌 여행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고재경, 최명일 전 대표이사는 회장직을 맡고 전문경영인인 김인중 대표이사 단독 체계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인중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SC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1989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2015년까지 상무로 역임한 바 있으며 2016년, ㈜노랑풍선 부사장으로 취임하여 조직관리 및 운영 등에 힘써왔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고 경영시스템이 원칙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로드맵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 비추었다.

㈜노랑풍선의 전 대표이사인 고재경, 최명일 회장은 급변하는 여행업계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사업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노랑풍선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시켜나가 여행업계에서의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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