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오는 23일 열리는 TFC 17의 메인 호스트로 걸그룹 비바를 선정했다고 공식발표 했다.

TFC 호스트는 TFC 대회의 사전홍보와 다양한 이벤트의 주체로서 TFC 16 대회부터 선정해왔으며 지난 대회 호스트는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로스와 진돗개, 라이노가 선정되어 맹활약 했다.

이번 TFC 17의 메인호스트로 선정된 비바는 가연, 재니, 예지. 리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일렉트로닉 댄스곡 '터프걸'을 타이틀로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리더 가연은 실용음악 전공자로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에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재원이다. 보컬과 랩을 담당하는 재니는 방송연예과 출신답게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며 2000년생인 막내 리아는 3개국어에 능통하며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예지는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걸그룹 최고의 보컬로 평가받고 있다.

TFC측은 "디바는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며 "이번 TFC 17 대회장을 찾아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TFC 17 '최승우vs조성빈'은 2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며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