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금년 설 명절 연휴가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산격3동에서는 관내 조직단체가 합동으로 즐겁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15.(목)부터 올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역자율방재단 등 8개 조직단체가 합동으로 자발적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심 가꾸기 운동에 앞장섰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에는 산격3동 8개 조직단체 회원 50여명이 모여 산격3동 중심 상가지역인 대학로23길(‘로데오 거리’)을 비롯하여 산격초등학교, 개나리 공원, 舊 대동초등학교 및 산격종합시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서현창 산격3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석해 주신 조직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서운 추위가 한 풀 꺾인 이날 단체 회원들은 폐기물 무단 투기 방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의 4개 환경정비 분야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즐겁고 편안한 명절맞이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