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최재우 SNS)

최재우와 김연아의 인증샷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재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여신이었다"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에는 최재우와 김연아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3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재우 김연아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관련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마냥 좋게 보지는 못했던 선수지만 경기는 너무 안타까웠다.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김연아와 인증샷? 질투난다", "최재우 이렇게 해내다니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힌편 최재우는 12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실수로 넘어져 최종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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