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프레인TPC 제공)

배우 이준이 주목 받으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준은 과거 자신의 SNS을 통해 "영장이 나오기 전에는 언제 갈지 몰라 불안감이 있는데 영장이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 안에 할 일들을 찾으면 되는 거고 스케줄도 소화할 수 있고 편하게 일할 수 있어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준은 "개운하다 그래 봤자 2년이니까 '세상이 많이 바뀌겠지'라고 생각도 했다"라며 "그런데 2년 전이면 내가 '풍문으로 들었소'를 찍을 때인데 지금과 뭔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크게 변할 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서 나도 그렇게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 자원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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