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에일린 프리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일린 프리쉐는 독일 태생으로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며 유망주였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독일 국가대표에서 탈락하게 되고, 대한루지연맹의 섭외로 한국으로 귀화하였다. 그래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루지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에일린 프리쉐는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런 1차 경기에서 5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메달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에일린 프리쉐는 12일 열린 루지 여자 1·2차 주행에서 합계 1분32초806으로 출전 선수 30명 중 7위에 올랐다.

한편 네티즌들은 "루지가 이렇게 재미있었구나.. 이런 꿀잼인 종목 에일린 프리쉐 끝까지 응원해요" "독일국적 포기하고 오신분 응원합니다 화이팅" "안전이 가장 중요하지 부상 당하면 안되니까 조급해 하지 말고 신중하게 잘 해내보자!" "다른 선수들 보다 100배는 예쁘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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