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12일 1행복씨앗학교 42개교의 전입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18 행복씨앗학교 전입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2일 1행복씨앗학교 42개교의 전입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2018 행복씨앗학교 전입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즐거운배움·창의적교육, 민주적인학교운영, 책임지는 학교 공동체 등 행복씨앗학교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전입교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혁신,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교육을 이끌어가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다.

행복씨앗학교는 지난 2015년 10교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20교, 작년은 30교, 올해는 42교가 운영된다.

행복씨앗학교의 추진 방향과 철학, 행복씨앗학교의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주제로 단재교육연수원 김성근 원장과 수곡중 한영욱 교사가 강의를 했다.

참가자들은 8개 조로 나눠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서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기대와 걱정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씨앗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해 참여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행복씨앗학교의 운영 사례를 듣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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