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국내 관객수 350만명을 기록한 영화 '라라랜드'의 재개봉을 맞아 '라라랜드 O.S.T콘서트 월드투어 콘서트'가 2018년 3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 [사진=저스틴 허위츠 내한 '라라랜드 인 콘서트']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를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라라랜드'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내한을 확정 지었으며, 국내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저스틴 허위츠'는 '라라랜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영화 '포스트맨'의 작업으로 모든 공연스케줄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공연에 특별히 참가하기로 결정하였다.

영화 '라라랜드'의 명곡들을 영화 상영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감상하는 '라라랜드' OST 콘서트는 3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에서 2월 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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