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힙하브 뮤지컬, 성약, 뮤지션, 아티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2017 원주 댄싱카니발에 시청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국제뉴스DB)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 대표축제인 댄싱카니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로 10~18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윈터댄싱카니발은 해외 7개국 25개팀 600여명을 포함해 총 95개팀 4,500여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댄싱카니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오후 3시 '월드댄싱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매일 1부에서는 댄싱카니발 예선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컬, 성악, 뮤지션, 아티스트 등의 미니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댄싱카니발과 미니콘서트의 관람료는 자유석 1만원, 지정석 2만원, 전일권 6만6000원이며, 프린지 페스티벌은 무료다.

축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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