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쿼드' 중 한 장면.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 진출한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가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현재 8개 언어(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2)를 지원하고 있어 북미, 유럽 서버가 먼저 활성화 됐다.

따라서 그동안 많은 아시아 유저들이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언어팩 4개(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터키)가 추가로 추가됐다.

국가별 인구수 세계 20위권안에 드는 국가들(태국 6840만, 베트남 9620만, 일본 1억 2650만, 터키 8090만)이며,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아시아 서버를 공략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어 패치가 미활성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유저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스팀' '블랙스쿼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클랜원 모집을 하는 등 '스팀'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언어패치가 완료된 지역에서는 퍼블리셔들이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서버관리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월드컵을 겨냥해서 각 지역 서버별로 고르게 전략적 관리를 하고 있다"며 "주요 언어국에 인접한 주변국가들로 계속 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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