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조성'은 대학가에서 시작

대학생봉사단 ASEZ 환경정화활동 전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휴천2동은 영주지역 하나님의 교회 소속 대학생봉사단(ASEZ-회장:이소윤)회원 35명이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휴천2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서천변 일대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귀감이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35명의 회원들은 경북전문대, 대학로, 현대아파트 주변, 서천변, 원룸촌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하나님의 교회소속 대학생봉사단은 경북전문대, 동양대, 안동대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환경보호, 헌혈, 재난구호,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로 앞으로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학생봉사단 회장 이소윤(경북전문대/간호학과)학생은 "바쁜 학사일정으로 자주 활동할 여유는 없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우리지역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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