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1일 오후 2시 대전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교육기관과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 선정은 지난해 12월 위탁교육 사업 설명회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설문과 의견을 토대로 선호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위탁교육기관 평가·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한국영상대학교(초경량무인드론장치 조종자 양성과정), 한국고시학원(주택관리사), 청주한국전기학원(전기기능사), 한국열관리냉동기술학원(에너지관리기능사), 스마트전기학원(전기기능사), 지엠시티평생교육원(저작권관리사), 이젠컴퓨터학원(사무행정을위한 컴퓨터활용 능력), 청주직업전문학교(굴삭기운전 자격증), 백석대학교(행정사창업지원), 대한중장비운전학원(지게차양성과정), 끌레르평생교육원(경비지도사), 청남직원전문학교(조경기능사), 세종홍익아카데미(특수경비 취업과정) 등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 및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과 시설관리, 보안경비 등 제대군인 취업에 연계성이 높은 교육과정을 선정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136여명에 대해 각 기관별로 교육이 실시되고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2회에 한해 교육과정에 참여가 가능 하다.

또한 전문위탁교육 이수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도 전국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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