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지난주(1.22~26)동안 한국항공소년단전북연맹과 함께 '항공우주과학교실'을 진행하였다.

항공우주과학교실은 아동들에게 미래 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주력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하였다.

「출동! 우주로~ 미래로~」라는 구호에 맞게 항공직업 체험, 비행이론 수업, 동력비행기 제작, 드론 조종체험,열기구만들기 등 이론 수업과 더불어 전남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S.O.S교육, 1인승 우주선 조종체험, 4D 시뮬레이터, 천체투영관 체험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그동안 손에 잡히지 않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광활한 우주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들은 "하늘에 이렇게 많은 별이 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며 많은 별들을 보면서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혹시 우주인이 살고 있는지 알고 싶었고, 나중에 커서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였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아동들이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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