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건국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18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개설하고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관련 이론과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2018년 1학기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성, 2학기엔 국제개발협력과 혁신기업가정신 과목을 개설한다.

이 과정에서는 국제개발협력, ODA(공적개발원조),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등에 대한 이해와 BOP(Bottom of Pyramid) 비즈니스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강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 제고와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 후 ODA 수원국을 방문해 현지 대학과의 공동워크샵, 국제기구 및 NGO 방문 등의 현장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영근 경영경제학부 사업책임교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국제개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