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보도영상 캡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의 정신감정 결과 규범 인지력 저하 판단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14일 JTBC ‘사건반장’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의 정신감정 결과 규범 인지력 저하 판단 결과가 나온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달 12일 법원이 이영학의 딸의 정신감정에서 또래보다 도덕적 규범 인지능력이 낮다는 전문가 판단이 나왔다.

경찰 자문의는 “이양에게 특이한 정신질환이나 증상은 없어보이지만 또래에 비해 도덕규범에 대한 인지능력은 떨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양은 경찰 조사 당시 수사관이 이영학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조사받는 내내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30일 검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영학 딸에게는 장기 7년에 단기 4형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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