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지원을 위해 완벽한 해상 경비작전으로 해상경계태세 확립

- 해군 1함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상 경비작전, 해상 대테러 작전 등 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상 경비작전, 해상 대테러 작전 등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및 개최 기간 중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동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철저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동해 원거리 해상에서부터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의 연안 경계까지 함정, 항공기 등 전력 운영을 강화하고 해상 기동탐색 등 해상 작전능력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해상 경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릉항과 강릉항을 오가는 여객선 등에 대한 해상 테러에 대비해 함대의 해상 대테러 전력을 강릉항에 배치하고 특수임무 부대의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군 1함대는 동해 해경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작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합동 해상 경비작전 및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천정수 해군 1함대사령관은 “해군 1함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완벽한 해상 경비작전, 해상 대테러 작전을 통해 확고한 해상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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