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동구는 일산동 통장회(회장 김두연) 회원 15명이 19일 일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일산동 행복나눔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산동 통장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기금을 마련해 성품을 전달했다.

일산동 통장회 김두연 회장은 "올겨울 한파로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훈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산동 통장회는 수년전부터 백미·라면 등 물품을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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