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윤식당2' 슬로베니아에서 온 손님들이 배우 박서준과 이서진의 피부에 감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여섯 번째 손님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로베니아에서 온 남녀손님은 메뉴도 보지 않은 채 "불고기 비빔밥이요"라고 주문을 했다. 이어 남성 손님은 "작은 그릇에 김치 좀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여성 손님은 박서준, 이서진 등을 보고 "한국 사람들 왜 이렇게 피부가 좋지? 김치 때문인가?"라고 장난식으로 물었고, 함께 앉은 남자 손님은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님들은 불고기 비빔밥에 김치를 시켜서 맛있게 먹으며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한국 음식을 먹다니 놀랍다.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어"라고 했다. 손님들은 그릇을 싹싹 비운 후 '윤식당2'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팁을 올려놓고 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는 스페인 테네리페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전편에서 활약한 신구 대신 박서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