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최근 은퇴 후 계획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영국 연예 전문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가 은퇴한 뒤 영화 배우가 되길 원한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가 은퇴 후 계획을 이미 세워뒀다"며 "아널드 슈워제네거, 브루스 윌리스와 같은 액션 배우가 되길 원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10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팰러디엄에서 열린 제2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내게 투표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최종후보에 오른)메시와 네이마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전문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전체 투표인단 중 득표율 43.16%를 받았다.

한편 호날두의 이적설이 뜨겁다. 호날두는 연봉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떠나보낼 수 있다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 '헤코르드'는 19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이적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 있다"면서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309억원)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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