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한 ㈜KCC중앙연구소 여직원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506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시) KCC중앙연구소 여직원회가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506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구소의 여직원회 회원 90여명이 직접 배운 꽃꽂이로 지난 달 바자회를 열고 꽃바구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배순자 ㈜KCC중앙연구소 여직원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중앙연구소 여직원회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홀로어르신 김장전달 등 각종 나눔 행사에 동참해 왔다.

마북동 관계자는 "업무로 바쁜 중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CC중앙연구소 여직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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