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17일 가재월리 소재 협의회 책창고에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의 해외동포에게 책 1만5천권을 발송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해외동포에 책보내기' 행사

이번 행사는 오는 2월로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해외동포들도 한국책을 보고 올림픽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에서 김훈 호주 캔버라 기독대 총장, 최병묵 중국 요녕성 발해대학 석좌교수, 이지현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회 여성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국내에선 한상영 원삼면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국제불교교류협회 총재인 상산 스님, 안두옥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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