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보도영상)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심석희가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심석희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멀게만 느껴졌던 평창올림픽이었는데,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미디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실감이 더 난다. 설렌다"고 말했다.

심석희는 "월드컵이 끝난 후 계주 경기 위주로 훈련을 많이 했다"면서 "특히 모든 선수들이 계주 종목에서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계주에서 호흡을 잘 맞추고, 여러 상황을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금일 코치 A와의 불화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빙상연맹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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