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감 이태열(64) 입후보예정자가 18일 오후 2시 C&H빌딩 3층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태열 입후보예정자는 1954년 달성에서 출생했고 비슬초등학교(15회), 현풍중학교(18회), 현풍고등학교(18회), 대구교육대학교(1975)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2002)에서 교육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암초등학교와 월암초등학교의 초대 교장을 역임하며 학력과 인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명품교육을 실현해 스타교장으로 학부모의 지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능력개발과장과 초등교육과장을 거쳐 2016년 8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퇴직하였다.

이 입후보예정자는 '존중'을 대구교육 혁신의 패러다임으로 규정하고 1. 학생을 존중하는 교육 2. 선생님을 존중하는 교육 3. 학부모를 존중하는 교육 4. 대구시민을 존중하는 교육 5. 열린 교육청의 5대 핵심 공약을 통해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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