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롯데백화점은 2018년 임원 및 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는 광복점, 롯데몰동부산점, 센텀시티점이 새로운 점장을 맞이하게 됐다.
먼저,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에 남기대(상무보A) 전 상품본부 식품부문장이 내정됐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남상무보A는 부산 출신으로 1994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해 구리점장 식품부문장을 거쳐 이번 광복점장을 맡게 됐다.
유영택(상무보A) 전 광복점장은 서울 소공동 본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롯데몰동부산점장에는 김재범(상무보B) 전 아울렛 광주 수완점장이 내정됐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점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1999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해 지난해 아울렛 광주 수완점장을 거쳐 이번 롯데몰동부산점장을 맡게 됐다.
나연(상무보A) 전 롯데몰동부산점장은 평촌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센텀시티점장은 이해석(S1) 전 잠실점 화장품 해외패션 플로어장이 내정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점장은 울산 출신으로 1995년 롯데그룹으로 입사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및 잠실점을 거쳐 이번에 처음 점장직을 맡게됐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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