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판 드 미추라.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UN이 17일(현지시간) 25~26일 양일간 비엔나에서 시리아 평화 회담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후 29~30일에는 러시아가 주도하는 평화 회담이 소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UN은 "스타판 드 미추라 특사가 대표단을 비엔나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행위자의 정치적 행동은 반드시 제네바 평화 협정 및 결의안 2254호에 대한 기여도 및 지지도에 의해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결의안 2254호는 2015년 시리아 사태 종결을 위해 제시한 로드맵이다.

6년간 이어진 시리아 사태로 인해 34만 명 이상이 사망했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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