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코엑스서 21일까지 개최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엑스포럼(신현대 대표)은 18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서울 살롱 뒤 쇼콜라'를 오픈했다.
세계 최대의 초콜릿 전문 전시회인‘살롱 뒤 쇼콜라’는 4대륙에 걸쳐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에서는 첫 번째로 코엑스에서 18일 오픈해 21일까지 개최된다.
코엑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초콜릿 관련 제품과 정보를 얻으며 체험의 기회를 갖고 있다.
살롱 뒤 쇼콜라는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6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어왔다.
올해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초콜릿 경연대회 ‘월드초콜릿마스터즈’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초콜릿을 더욱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초코 드레스 룸(Choco Dress Room), 초콜릿 체험, 초코랜드(Chocoland), 초코아트(Choco Art)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초콜릿 시장이 확대되고 베이커리, 젤라토 등 다양한 디저트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초콜릿 산업이 발전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초콜릿과 디저트 산업 분야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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