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표지석

(영주=국제뉴스)배성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농촌관광휴양시설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농원 1곳, 농촌체험휴양마을 9곳, 농어촌민박 70곳 등 지정 등록된 8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 4개 분야로 점검한다. 특히 화재경보기 작동 유무 및 대피로 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읍면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농촌관광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도 배포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 및 사업자의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영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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