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청 전경

(곡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다중이용시설 사회기반시설 등 안전·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곡성군,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면 이를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해당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관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