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무안군 보건소는 올해 1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환자가 1000명당 71.8명으로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감염시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1952년 출생자를 포함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경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접종가능여부를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과,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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